최근 3일 해외 영화산업 뉴스
2026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합병 소송의 조정 일정과 스페인 Ciudad de la Luz의 20편 제작 계획을 정리했습니다.
최근 3일에는 거대 스튜디오 합병을 둘러싼 법정 절차와, 국제 제작을 일회성 유치가 아닌 장기 운영체계로 만들려는 스페인 스튜디오의 계획을 골랐습니다. 두 소식 모두 일정과 방향은 구체화됐지만 합의나 20편 전부의 제작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관객을 위한 베니스 수상작과 아이맥스 암표 문제는 최근 3일 영화뉴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합병 소송, 10월 말 법원 조정회의
미국 연방법원이 파라마운트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원고 측에 10월 말 이틀간 대면 조정회의를 열 날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치안판사 토머스 힉슨이 내년 3월 2일 오클랜드에서 예정된 재판을 피할 합의가 가능한지 논의를 맡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다른 11개 주는 1,110억 달러 규모의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합병이 극장 및 기본 케이블 시장의 경쟁을 줄인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파라마운트는 10월 1일부터 워너브러더스 주주에게 하루 700만 달러의 지연 수수료를 내게 되는 만큼 조기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반면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합의에는 강한 구조적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변화는 합병 승인이나 합의 성립이 아니라 법원이 10월 말 공식 조정 절차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조정회의는 민사 절차의 통상 단계라서 합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파라마운트가 거래 지연 비용을 담보할 18억8천만 달러의 보증금을 원고 측에 요구한 사안은 9월 24일 별도 심리가 예정돼 있습니다.
출처: Variety, California Department of Justice 소송 발표, California Department of Justice 거래 중단 합의
2. Good Films, 스페인 Ciudad de la Luz에서 20편 장기 제작 계획
제작자 미리엄 시걸이 이끄는 Good Films Studios Spain이 알리칸테의 Ciudad de la Luz를 거점으로 국제영화 20편을 장기 제작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작품 《People of the Book》은 스튜디오의 대형 야외 수조에서 지중해 난민선 장면을 촬영했고, 현재 토론토 시장에서 해외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핵심은 해외 제작 한 편이 시설을 빌리고 떠나는 방식이 아니라 사무실·작업장·제작공간을 상시 운영하며 작품을 연속 제작하려는 구조입니다. Ciudad de la Luz 측에 따르면 Good Films와 디즈니 실사영화 《Tangled》 제작이 현재 스튜디오 사용 면적의 약 90%를 차지합니다. 2005~2012년 운영 뒤 문을 닫았던 시설은 2022년 재개장했고, 이후 《Under Paris》, 《Venom: The Last Dance》 등의 촬영을 유치했습니다.
20편은 완성 편수가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국제 제작 슬레이트입니다. 실제 산업 효과는 개별 작품의 금융 조달과 착수, 현지 고용의 지속성, 야외 수조와 사운드스테이지의 장기 가동률이 뒤따르는지로 확인해야 합니다.
실무 적용 포인트
- 실제 작업에서 도움이 되는 순간
- 해외 스튜디오 인수합병 분쟁과 장기 제작 거점 운영의 실제 변화를 확인하고 싶을 때
- 쓰면 좋은 사람
- 프로듀서, 제작·배급 실무자, 스튜디오 운영과 미디어 인수합병을 추적하는 독자
- 쓰면 안 되는 상황
- 최근 수상작과 국내 극장 관람 정보만 빠르게 찾는 경우
- 현재 한계
- 2026년 9월 14일 밤 11시 21분까지 공개된 자료를 확인했으며 법원 조정 결과와 제작 슬레이트의 개별 착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 다음 개선 방향
- 9월 24일 보증금 심리와 10월 말 조정 결과, Good Films의 개별 작품 금융·착수 발표를 다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