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영화뉴스: 한국 신작과 부산에서 만날 영화들
2026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국 관객이 주목할 신작·캐스팅·부산국제영화제 소식 5건을 정리했습니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나온 소식 가운데 한국 관객이 곧 만날 작품, 직접 참여할 프로그램, 주요 감독·배우의 다음 영화를 발견하는 데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5건을 골랐습니다.
제작·고용·수출·플랫폼 가격처럼 현업에 더 직접적인 소식은 이번주의 해외 영화산업 뉴스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1. 《가능한 사랑》, 한국의 아카데미 국제장편 출품작으로 선정
작품 기본정보
- 형식·장르: 장편 극영화 · 드라마
- 연출: 이창동
- 출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 공개: 2026년 9월 23일 한국 일부 극장 개봉 · 11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 배급: 넷플릭스 · 국내 극장 배급사는 공식 자료에서 미확인
영화진흥위원회가 8월 25일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장편 신작 《가능한 사랑》을 제99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넷플릭스는 26일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7월에 이미 국내 극장과 넷플릭스 공개일, 베네치아·토론토영화제 초청이 발표됐으므로 이번 주의 새 정보는 개봉 일정 자체가 아니라 한국 대표 출품작 선정과 첫 공식 예고편입니다.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삶과 감춰 둔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9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먼저 볼 수 있고 11월 6일부터 넷플릭스로 이어집니다. 한국 출품작 선정은 아카데미 수상이나 최종 후보 지명을 뜻하지 않습니다.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선정 보도, Netflix 공식 발표, Netflix Korea 공식 예고편
2. 손예진·지창욱·나나의 《스캔들》, 9월 18일 공개
작품 기본정보
- 형식·장르: 시리즈 · 시대극·로맨스 · 회차 미공개
- 연출·극본: 정지우 연출·극본 · 이승영·안혜송 공동 극본
- 출연: 손예진, 지창욱, 나나
- 공개: 2026년 9월 18일 ·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 제작: 무비락 · 공개 플랫폼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8월 25일 《스캔들》의 첫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18일 공개일을 확정했습니다. 작품 제작과 세 배우의 캐스팅은 2025년 3월에 알려졌고, 이번 주에는 정확한 공개일과 처음 공개된 영상이 더해졌습니다.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로 옮겨 조씨부인과 조원, 희연이 얽힌 사랑 내기를 그립니다.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설정을 시리즈로 다시 해석하지만 회차와 관람 등급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Netflix 공식 발표, SBS연예뉴스, 2025년 제작 발표
3. BIFF 액터스 하우스, 김고은부터 주지훈까지 6명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8월 27일 올해 액터스 하우스 참여자로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을 발표했습니다. 영화제 개막작과 일정은 전주에 공개됐지만, 여섯 배우의 라인업과 1만5천 원의 참여 티켓은 이번 주 새 정보입니다.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방식을 관객 앞에서 돌아보는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공식 일정표에는 이민호가 10월 7일, 김고은·김민하가 8일, 류승룡·주지훈이 9일, 신민아가 10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구체적인 시작 시간과 예매 시작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속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발표, 연합뉴스
4. 김지운·판빙빙·홍경표가 부산에서 고른 세 편
부산국제영화제의 ‘까르뜨 블랑슈’에서 김지운 감독은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1979), 판빙빙은 박찬욱의 《아가씨》(2016), 홍경표 촬영감독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세 가지 색: 블루》(1993)를 골랐습니다. 세 사람과 프로그램 자체가 아니라 각자의 선택작과 상영 뒤 대화 계획이 8월 28일 처음 공개됐습니다.
장르 연출, 연기, 촬영이라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활동해 온 영화인들이 자신의 작업에 영향을 준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상영 회차와 예매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영화제 시간표 공개 뒤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발표, SBS연예뉴스
5. 황동혁 감독, 이병헌·오정세·박해수와 《케이오 클럽》으로 영화 복귀
작품 기본정보
- 형식·장르: 장편 극영화 · 근미래 사회 드라마
- 연출·각본: 황동혁
- 출연: 이병헌,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
- 촬영: 2027년 상반기 시작 목표
- 제작: 퍼스트맨 스튜디오 · 개봉·배급 미정
황동혁 감독이 《남한산성》 이후 10년 만의 영화 연출작 《케이오 클럽》(K.O. CLUB)을 준비합니다.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8월 27일 이병헌·오정세·박해수·조여정·김소진의 출연과 2027년 상반기 촬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황 감독이 ‘노인 죽이기 클럽’을 차기 영화로 준비한다는 사실은 2022년에 먼저 알려졌으므로, 이번 주의 새 정보는 정식 제목과 주요 출연진, 구체적인 촬영 목표입니다.
제목은 ‘Killing Oldmen Club’의 약자입니다. 돈으로 젊음까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놓지 않는 소수의 노인과 기회가 남지 않은 젊은 세대의 충돌을 그립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황동혁 감독이 만드는 첫 장편영화라는 점과 배우진의 인지도는 높지만, 개봉일과 배급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YTN, 2022년 차기작 언급, 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 공식 프로필
실무 적용 포인트
- 실제 작업에서 도움이 되는 순간
- 지난 한 주의 영화·OTT 뉴스 중 한국 관객이 주목할 신작·캐스팅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
- 쓰면 좋은 사람
- 한국 신작의 공개 일정, 주요 감독·배우의 차기작과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을 찾는 관객
- 쓰면 안 되는 상황
- 해외 제작·고용·배급·플랫폼 사업 변화만 살펴보려는 경우
- 현재 한계
- 2026년 8월 30일까지 공개된 자료와 8월 31일 오전의 정정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정인 촬영·예매·배급 정보는 바뀔 수 있다
- 다음 개선 방향
- 관심 작품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고 영화제 프로그램은 예매 공지를 기다린다